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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1 죽...

중얼중얼
2024.01.11

 

겠다

 

오늘의 전리품

 

피의 축제 1일차부터 외출한 나에게 수고의 박수를...

진짜 죽겠다...

 

1년에 낮잠을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자는데 2024년이 11일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벌써 한번 자버렸습니다

뭐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고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몸이 더 아프길래 의식적으로 피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진짜 아플때는 예외)

 

그래도 주말 약속때 터지는 것 보다는 지금이 나아서 기분은 괜찮음ㅎㅎ 진짜다행이네요

 

위 사진의 립밤은 제가 산다산다 하고 새로 산 건 색이 맘에 안들고 또 사려니 싫어서 1년 정도 미루다 드디어 구매한 립밤인데요, 동생꺼 써보고 ㄱㅊ아서 오늘 외출한김에 샀습니다. 집와서 저거 한번 발라보고 기절하듯 잠들었는데 보습도 꽤 오래가고 좋네요 촉촏......... 디자인이 귀엽고 향도 좋음ㅎㅎ 바르고 4시간 경과한 지금은 촉촉함이 없긴 한데(당연하지...) 색은 남아있음

아니 근데 이걸왜쓰고있는거임 아무튼 저는 동생이 향이 끔찍하다는 이유로 제게 버리고 간 토리든 립 에센스가 있어서 이걸 덧바르면 되니 보습은 ㄱㅊ습니다 색이 꽤 오래 남아있어서 좋은듯

그러나 색이...보기보다 어두웠고 매트한걸 사서 그렇겠지만 바를때 뭔가... 낯설었음(색연필 칠하는 기분)

저는 전문리뷰어가 아니기땜에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나쁘진 않았다!! 그러나 재구매는 모르겠음 더써봐야 알겠다 이건

 

 

이제뭐쓰지... 겜하고싶다 근데배아픔

요즘 피.축땜에 누워서 책읽고 웹소읽고(던전밥도봤음 짱~)만 했더니 겜이 하고 싶어요

안되겠다 전기요 배에다 두르고 발더스게이트나 구하러 가야겠다